“어? 성경이 읽어지네!” (어성경) 과정은 교회를 다니면서 막연히 성경을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은 있지만 읽어도 무슨 말인지 와 닿지 않거나 양이 너무 많아 성경읽기를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.

 

성경 읽기가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.

 

수천년의 시간 차이와 문화와 언어, 역사적 배경이 다른 우리에게 외계어와 마찬가지이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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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어성경’은 이런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성경을 시간적 흐름을 따라가며 읽도록 인도합니다. 그리고 우리의 이성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부분들 특히 창세기 앞부분을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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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적으로는 성경의 흐름을 하나님의 나라에 초점을 맞추어 접근하고 있습니다.

 

교재는 이예실 사모님의 ‘구약 읽기 네비게이션’과 ‘신약 읽기 네비게이션’을 교재로 사용하고 있고 모임은 구약 13주, 신약 13주입니다.

성경이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

 

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근거로 한 것입니다. 말씀을 알아가는 것은 우리가 생명의 근원에 견고하게 접붙임을 받기위한 필수 요소입니다.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말씀 안에서 풍성하길 바랍니다.